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폐업 신고 백만 건 육박 [앵커리포트] / YTN

2024-07-15 1 Dailymotion

불경기 속에 자영업자들은 어떤 이유로 창업에 나섰을까요? <br /> <br />중소벤처기업부의 전국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 생계형 창업이 1위로 꼽혔습니다. <br /> <br />생계를 유지해야 하니 부담이 되더라도 어쩔 수 없이 창업을 통해 자영업의 길로 들어선다는 거죠. <br /> <br />은퇴 후 생계형 창업이 성행하며 고령 자영업자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60세 이상 자영업자는 지난해 처음 200만 명을 넘겼는데요. <br /> <br />자영업자 3명 중 1명이 60세 이상인 셈입니다. <br /> <br />직장인들이 은퇴 후 자영업에 뛰어들면서 퇴직금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죠. <br /> <br />대한상공회의소 실태조사에 따르면 프랜차이즈 가맹점 신규 창업에는 평균 1억 5,900만 원이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외식업 분야에서는 치킨 창업이 평균 1억 400만 원으로 가장 낮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큰돈을 들여 창업에 나섰지만 폐업하는 점주들이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폐업 신고는 백만 건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했는데요. <br /> <br />더 큰 문제는 자영업을 하던 실업자와 비경제활동인구가 늘고 있다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장원석 (wsda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71518575334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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